일본 5대 종합상사인 니쇼이와이와 삼성물산 주택부문의 인터넷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세계 시장에서 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아파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펼친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e비즈니스를 위해 설립한 사이버아파트 포털서비스업체 씨브이네트(대표 강병찬 http://www.cvnet.co.kr)는 니쇼이와이로부터 지분 참여를 하고 공동으로 사이버아파트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지분 참여 조건은 니쇼이와이가 씨브이네트의 액면가 500원 짜리를 주당 1500원에 40만주(신주)를 매입하고 내년 1월말까지 자본금을 납입하는 것으로 돼 있다.
양사는 이번에 투자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주거 환경이 비슷한 홍콩·싱가포르 등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 사이버아파트와 관련된 e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씨브이네트의 정보통신기술력, 사이버아파트 운영 노하우와 일본 니쇼이와이의 정보력, 자금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해외 사이버아파트 시장을 선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브이네트 김진고 경영지원 팀장은 “이번 해외 유수 대기업과 사업을 제휴함으로써 기업의 신뢰성이 제고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 사이버아파트 관련 기술을 해외 시장에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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