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종 업종간에도 전자문서를 교환할 수 있는 표준 전자문서 개발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전자문서 개발에 적용되는 기준은 산업부문 B2B네트워크 구축사업(일명 B2B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각 업종의 문서개발 작업 외에도 G2B추진 프로젝트의 전자문서 개발에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EC상의 전자문서 교환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내년 1월까지 일정으로 ‘B2B시범사업 전자문서 표준화 가이드라인 수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최근 석유·자동차·시계·기계 등 B2B시범사업 11개 업종 내 전자문서 표준화 담당자와 프로젝트 관리자들이 참석하는 업종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종 내 전자문서 개발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모인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단이 확정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적용 지침 △XML EDI 및 컴포넌트 방식의 문서개발 정의 등 B2B에서 사용되는 공통문서의 정의를 공유했다. 특히 이미 XML/EDI 방식으로 전자문서 개발을 완료한 업종의 경우 ebXML기반의 전자문서와 호환하기 위한 별도의 가이드라인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해 가이드라인 사업 범위가 확대될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편 최근 한국전자문서위원회에서 표준 전자문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개발되는 각 업종의 전자문서에 대해 위원회 심의와 인증을 거쳐 ‘ebXML국가중앙등록저장소’에 등록키로 함에 따라 위원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진흥원에서 심의·인증을 위한 준비도 착수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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