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 데이터 입력 솔루션 전문업체 네오패드(대표 정희성 http://www.neopad.com)가 20일 휴대폰용 히브리어·러시아어·태국어 등의 문자입력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10키를 이용해 해당 문자의 필기 지식만으로 입력하며 30여분의 입력연습으로 분당 100자의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미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컴덱스쇼에서 처음 공개돼 해당국가 참관객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희성 네오패드 사장은 이번 솔루션 공개와 더불어 “이스라엘 및 러시아 등 동구권 국가에 진출하려는 국내 휴대폰 제조·수출업체에 대해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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