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에는 기업·정부간 활발한 전자상거래에 힘입어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가 총 26조645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는 지난 1분기 24조2630억원보다 9.8% 급증했다.
각 거래 주체별로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24조2420억원(91.0%)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 1조7050억원(6.4%),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5880억원(2.2%)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B2G 규모는 1분기 9000억원에서 1조7050억원으로 무려 89.4% 급증했다.
이는 올해 조달청에서 구축한 공공조달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2B는 구매자 중심형 거래액이 전자상거래액의 78.4%를 차지한데 이어 판매자 중심형과 중개자 중심형이 각각 17.9%, 3.7%로 뒤를 이었다.
네트워크 기반별 전자상거래 비중은 인터넷 기반 거래액이 1분기 79.5%에서 2분기 85.0%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판매자 중심형 거래액은 인터넷 기반과 비인터넷 기반이 각각 56.5%, 43.5%로 나타났다.
B2G의 전자상거래 실시기관별 거래액은 중앙행정기관이 1조6840억원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지자체 거래실적은 210억원에 머물렀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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