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년 NGN사업 위한 장비 발주작업 착수

 KT가 내년도 차세대네트워크(NGN:Next Generation Network) 사업을 위한 장비 발주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KT(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는 최근 NGN 교환장비(게이트웨이 엑세스장비) 구매 입찰을 위한 사전 벤치마킹테스트(BMT)를 시작했으며 늦어도 내년초까지 장비업체 선정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KT는 1차 BMT에서 유일하게 적격판정을 받은 LG전자를 대상으로 필드테스트를 진행중이며 1차 시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노텔네트웍스·알카텔·루슨트 등 4개 업체와 나머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달 안에 2차 장비평가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BMT는 장비제안서(RFP) 접수 이전에 시행하는 사전 테스트지만 내년부터 상용장비를 공급하게 될 장비업체는 이번 시험에서 적격판정을 받은 업체로 제한할 예정이어서 실질적으로는 RFP 절차를 포함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NGN 교환장비 입찰규모는 100만∼200만대 가량이며 KT는 내년초 공식적인 RFP 절차를 밟아 상용 서비스용 장비를 구매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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