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그동안 서면으로 작성·관리하던 각종 대장과 일지를 전자서식화하고 전자결재가 가능한 대장관리시스템을 구축,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청내 전 실과의 대장서식을 조사해 총 134종의 서식 중 결재서식 37종과 비결재서식 92종 등 129종을 선정, 전자서식을 설계하고 결재서식을 전자문서관리시스템과 연계해 129종의 전자서식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자서식에 대한 담당자 검증을 거쳐 문제점 보완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말까지 사용자 교육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는 정상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대장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대장의 신속정확한 검색과 효율적인 통계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청내 직원간에 전자서식화된 대장과 일지를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행정업무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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