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의 22.4%가 사외이사를 선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9일 코스닥등록기업 635개사(9월 이후 등록사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2개사(22.4%)가 사외이사를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사외이사수는 평균 1.56명이며 전체 이사회 중 사외이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결산법인은 올해에는 사외이사 선임의무가 없기 때문에 472개사(82.2%)가 선임하지 않았으나 3월 및 4월, 6월, 8월, 9월 결산법인 중 선임의무가 있는 기업은 모두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자산총액이 1000억원 미만인 벤처기업으로 사외이사 선임 의무가 면제된 280개사 중 48개사(17.1%)가 사외이사를 선임해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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