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월드컵에는 국내에서도 해외 전화번호 안내망을 통해 세계 주요 국가의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KT(대표 이상철)는 114안내 사업자로 분사기업인 KOID(대표 이정훈 http://www.koid.co.kr)를 통해 핀란드 전화번호 안내사업자인 SIC(Sonera Info Communications, http://www.sonera.com/sic)와 사업협력 의향서(LOI)를 교환, 내년부터 미국·영국·독일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전화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IC는 핀란드 제1통신사업자인 소네라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자국은 물론 미국·영국·독일 등 전세계 주요 18개국의 7억개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유럽 지역에서 번호안내 관련 10개 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전화번화 안내사업자다.
KOID 정관용 사업본부장은 “SIC와 사업협력으로 해외 전화번호 안내서비스의 확대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기본적인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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