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채팅 전문업체 오마이러브(대표 천두배 http://www.ohmylove.co.kr)가 필리핀 인터넷 시장에 진출한다.
필리핀 현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넷 컨설팅업체 이호코퍼레이션(대표 이호)은 최근 오마이러브와 필리핀의 최대 통신회사인 PLDT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합의(MoU)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마이러브와 PLDT는 50만달러 규모로 필리핀에 인터넷 업체를 설립하고 영상채팅 솔루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두 회사는 인터넷 콘텐츠를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호 사장은 “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며 “아마도 국내 인터넷업체가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오마이러브는 지난 99년 설립된 멀티미디어·음성 솔루션 전문 업체로 일대일로 영상채팅이 가능한 서비스를 오픈해 주목을 받았다. 오마이러브와 제휴한 PLDT는 필리핀 최대의 통신회사로 인터넷회선임대서비스(ISP) 및 국내외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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