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거래소>

 하이닉스반도체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제휴협상 결렬 가능성이 대두돼 막판 시장분위기를 썰렁하게 하면서 640선으로 밀렸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52포인트 떨어진 643.76(0.70%)에 마감됐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도시바가 D램 사업부문 제휴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하이닉스-마이크론 제휴에 대한 무산 우려가 시장을 강타했다. 외국인들은 1156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도에 눌려 빛을 보지 못했다. 개인은 645억원, 기관은 50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15만주와 2조9822억원이었다.

<코스닥>

 코스닥지수 7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 높은 72.18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마이크론이 하이닉스를 협상 결렬 우려로 내리막길로 들어서 결국 2.16포인트(3.02%) 떨어진 69.35에 마감됐다. 지수가 7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1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개인은 187억원의 매수우위로 주식을 사들였으나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14억원, 기관은 109억원의 매도우위를 각각 나타냈다. 거래량은 4억1606만5000주, 거래대금은 1조5703억원으로 거래소시장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이 1만원대를 회복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했다.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해 일부종목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결국 가파른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7.39%나 상승한 1만1525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4만주 증가한 77만주, 거래대금은 7000만원 감소한 2억6000만원이었으며 동부에스티와 탑헤드가 각각 거래량 및 거래대금 수위를 차지했다. 170개의 거래종목 중 상승 34개 종목, 하락 36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81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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