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등 3사, 서울대와 CMS 솔루션 공동개발

 인터넷 솔루션 업체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 http://www.openbase.co.kr)가 18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객체지향시스템 연구실(지도교수 김형주 http://www.oopsla.snu.ac.kr), 벤처기업 아이티캠프(대표 이형동 http://www.itcamp.co.kr), 퍼블리싱 솔루션 개발업체 소프트웨이브(대표 이민석 http://www.softwave.co.kr) 등과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의 콘텐츠관리(CMS) 솔루션 공동 개발 및 마케팅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베이스가 추진하는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CMS 시스템 구축 이외에 현재 e비즈니스 서비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 신디케이션, 차세대 문서표준인 XML을 이용한 데이터와 표현방식의 분리, 저장소(RM)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연계 독자모델 개발 등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기술들이 망라돼 있다.

 오픈베이스는 내년 1분기까지 1차 기반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편집기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추가한 콘텐츠 솔루션을 완성, e비즈니스 SI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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