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3일째 큰 폭의 조정을 받아 650선이 무너졌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엔저와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16.92포인트(2.54%) 급락한 648.28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113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13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218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떠받쳤으나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도는 1041억원, 매수는 1124억원으로 8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3184만주와 2조6533억원이었다.
<코스닥>
기관의 ‘팔자’세로 전주말에 이어 내림세를 보이며 71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2.43포인트(3.29%) 내린 71.51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개인투자자 중심의 개별종목장세가 펼쳐지는 듯했으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동반약세로 하락폭이 깊어지자 상승세를 타던 개별종목들도 고개를 숙였다. 기관투자가는 16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16억원 순매수로 맞섰다. 외국인은 관망세속에 2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3억6321만주, 거래대금은 1조4753억원으로 전주말과 비슷했다.
<제3시장>
양대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틀연속 상승세를 연출했다. 일부 종목의 급등으로 장초반 강세로 출발,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소폭의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3.78% 상승한 9818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주 감소한 63만주, 거래대금은 1억원 증가한 3억3000만원을 기록했
다. 이날 거래에서는 훈넷이 10만주 이상 거래되면서 이날 장을 주도했다. 169개 거래종목 중 상승 41개 종목, 하락 35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72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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