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수가 660대 중반으로 밀려난 가운데 개별종목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데다 프로그램 매도물량까지 가세해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 전날보다 11.39포인트 하락한 665.2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미 증시 하락에 따라 하루만에 매도로 돌아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102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76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731억원 순매수하며 장을 떠받쳤다. 거래량은 4억9828만주, 거래대금은 2조8586억원이었다.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오른 종목이 401개로 내린 종목(390개)보다 더 많았다.
<코스닥>
사흘만에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기업 실적악화 경고에 따른 나스닥 하락으로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여 전날보다 1.36포인트(1.80%) 내린 73.94로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3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8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들과 기관들은 각각 129억원, 48억원 순매수로 맞섰으나 안전판이 되지 못한 모습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928만주와 1조5560억원으로 전날보다 크게 줄어 부진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다음주 중반 낙폭을 만회하려는 반등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제3사장>
하락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거래규모가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이 오름세를 주도하면서 결국 소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0.63% 상승한 9460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7만주 감소한 64만주, 거래대금은 7000만원 감소한 2억3000만원이었다. 10만주가 거래된 코비드와 4500만원이 매매된 탑헤드가 이날 장을 주도했다. 169개 거래종목 중 상승 39개 종목, 하락 41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71개 종목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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