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대표 강관 http://www.saehan.co.kr)은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2002년도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투자계획’을 16일 밝혔다.
새한은 올해 관세환급시스템 재개발 등 업무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정비에 주력했던 수준에서 벗어나 2002년에는 투자대비 효과가 비교적 높은 전자조달(e프로큐어먼트) 및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워크아웃 기업인 새한은 구매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위해 늦어도 내년 4월부터는 전자조달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1200여개 협력사(실제 거래가 활발한 곳은 300∼400개 정도)와 온라인 거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월 중순부터는 MRO e마켓인 KeP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는 등 e마켓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구매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홍콩·일본 등 2개 해외법인, 5개 해외사무소와 본사를 연결하는 현재의 전용선을 VPN으로 대체해 50%가 넘는 비용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구미·경산 등 국내 생산공장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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