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게임대상>특별상-프로게이머 부문

‘온미디어사장상’을 수상하게 되는 특별상 프로게이머 부문에는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인 임요환과 강도경 두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

임요환은 현재 한국 프로게임 랭킹 1위에 등록돼 있는 선수로 최근 서울에서 폐막한 WCG대회에서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강도경은 수상 실적은 임요환에게 다소 뒤지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임요환=‘테란의 황제’로 통하는 임요환(IS)은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올해 절정의 기량으로 각종 프로 게임리그를 석권한 선수다. 한국프로게임협회의 ‘한국 프로게이머 랭킹’에서 월등한 점수차로 1등을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월드사이버게임즈(WCG)에서는 한국 국가 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한국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임요환은 월드사이버게임즈(WCG)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온게임넷 스타리그 1, 2차대회 우승, GGTV 스타리그 우승, 겜TV 한국 최강 프로게이머 초청전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올 들어 각종 대회에서 10회 정도 우승을 차지했다. 임요환은 특히 수려한 외모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팬클럽은 100개를 넘어섰고 KBS와 SBS 라디오에 임요환 선수의 고정 코너까지 마련돼 있는 상태다. 임요환은 지난 9월 ‘테란의 드랍쉽’이라는 스타크래프트 전략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강도경=‘저그의 달인’으로 불리는 강도경(한빛소프트)은 프로게이머 1.5세대를 대표하는 선수다. 1세대의 대표인 ‘쌈장’ 이기석과 2세대의 임요환 사이의 1.5세대 대표주자로 통한다. 지난해 초부터 변성철, 최인규 등과 함께 ‘프로게이머 트로이카’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강도경 역시 각종 대회를 휩쓸고 있다. 지난해 열린 KGL리그 1, 2차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MVP로 선정됐으며 ‘PKO 2000’ 왕중왕전에서 1등을 차지하며 저그족의 대표 게이머로 자리를 잡았다.

 강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e스포츠에 대한 박식한 지식을 갖고 있어 e스포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미 서울대를 비롯해 중앙대, 전라북도 청소년 게임스쿨의 강단에 선 경험이 있다. KBS 크레지오 등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임요환 VS 강도경>

  임요환 강도경

 생년월일 80.09.04 81.11.23

 소속팀 아이디얼스페이스(IS) 한빛소프트

 순위(12월) 1위 4위

 종족 테란 저그

 팬클럽 홈페이지 http://cafe.daum.net/yohwanfan http://cafe.daum.net/hot486

 주요경력 제1회 WCG 개인전 우승, 온게임넷 스타리그 1, 2회 우승, 2000 KIGL 왕중왕전 우승 KGL 개인전 우승, PKO 왕중왕전 우승, KPGA 9월대회 우승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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