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지난 6월 컬러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한 이래 지난달까지 국내 컬러폰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등 컬러폰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cdma2000-1x 컬러단말기 시장에서도 애니콜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인기상품으로 선정된 삼성 애니콜 SCH-X250 단말기는 대형 고선명 컬러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한 제품. 13줄의 대형 창과 256컬러를 지원하는 LCD를 장착, 다양한 컬러 전용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16화음 멜로디 기능을 탑재해 오케스트라 연주나 동물울음소리 등 다양하고 화려한 휴대폰 벨소리를 들을 수 있다.
최대 전송속도가 144Kbps로 초고속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엔탑(n.Top) 마법사기능 채택으로 게임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등 휴대폰의 활용성을 최대한 높였다.
삼성전자의 컬러폰은 휴대폰의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신개념의 컬러 윈도 유저인터페이스(UI:User Interface)를 도입해 메뉴구동방식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콘이미지편집과 시작메뉴편집 등 편리한 기능도 내장했다.
이번 컬러폰 신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인팀의 김기성 디자이너는 “한국 전통의 부드러운 곡선 이미지 형상화를 콘셉트로 휴대폰 외형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품격있는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제품 측면에 띠를 둘러 보다 얇고 안정된 중후한 이미지를 구현했다”며 “특히 계단식 키를 휴대폰에 적용해 사용상의 편리성을 최대한 추구했다”고 밝혔다.
SCH-X250단말기는 베이지·초콜릿색·청색·실버그린 등 4종류가 있으며 표준형 배터리를 기준으로 연속통화와 연속대기 시간은 각각 100분·180시간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휴대폰제조업체들의 마케팅 강화로 연말까지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cdma2000-1x 단말기가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별정통신
SK텔링크(대표 신헌철 http://www.00700.com)가 제공하는 00700국제전화는 별정통신시장에선 물론 기간통신영역까지 위협하는 국제전화부문 유명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이동전화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이동전화에서 바로 00700번을 누르고 국제전화를 써도 유선전화에서의 국제전화보다 최고 70%까지 저렴하다는 홍보전략이 주효했던 것이다. SK텔링크는 지난 98년 별정통신시대 개막과 함께 이동전화발신 국제전화서비스에 주력해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인지도 높은 서비스상품의 하나로 성장했다.
별정통신시장에서 원년부터 지금까지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것은 이러한 높은 서비스 인지도에 SK텔레콤이라는 이동전화부문 최대사업자를 모기업으로 갖고 있는 특성에서 비롯됐다.
또 국제전화서비스에서 높은 통화품질을 보장하면서도 통화료는 낮춰야 하는 상황을 반영, 국내외 국제통신사업자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끊임없이 국제전화루트를 발굴하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저렴한 국제전화서비스로 이어준 것도 오늘의 SK텔링크를 만들어낸 큰 동력이 됐다.
00700국제전화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프로골퍼 박세리 선수의 부모들이 출연하는 TV CF로 더욱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미국에 가 있는 박 선수의 어머니가 박 선수와 통화할 때 유선전화를 쓰려다가 이동전화에서 바로 00700번을 누른다는 광고 콘셉트가 1탄이었고, 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2탄은 박 선수 아버지도 이동전화로 00700번을 눌러 70%나 싼 국제전화를 즐긴다는 내용이다. 화면 마지막에는 00700을 연상시키는 70% 요금절감 효과 문구가 선명하게 부각된다.
SK텔링크는 이달부터 이동전화발신 국제전화 주력방침에서 한발 나아가 유선전화시장까지 서비스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하나로통신 시내전화가입자를 대상으로 집에 있는 유선전화로도 00700번을 누르면 자사 국제전화서비스와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이 업체는 유무선시장과 함께 선불국제전화카드·VoIP전화서비스 등 상품형태를 요금과 통화품질에 따라 다양화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00700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전략인 것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이 지난 7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10대만을 위한 10대 전용 이동통신문화 브랜드 카이홀맨(Khai Holeman)이 이동통신서비스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부터는 10대들도 10대들만의 이동전화 브랜드를 이용하자’는 모토를 내걸고 10대들의 이동전화 패턴에 맞춰 탄생시킨 카이홀맨은 단순한 요금제에서 벗어나 그들이 원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10대 전용 요금제는 물론 각종 이벤트 초대와 할인혜택 등 10대의 관심거리를 총망라함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층인 학부모와 실사용자인 중고생의 욕구를 모두 반영한 카이홀맨 전용 요금제를 보면 ‘싸게 하자’의 경우 저렴한 기본료 설정으로 월 30분 통화와 9000원 상당의 문자서비스 300건이 무료제공된다.
특히 10대들이 가장 선호하고 갖고 싶어하는 것이 캐릭터라는 부분을 감지해 홀맨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도 카이홀맨만의 인기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몸집보다 2∼3배나 큰 머리의 홀맨 캐릭터 덕에 LG텔레콤은 10대 시장에서 단기간내 가장 적은 비용을 투입해 경쟁사 유사 브랜드 대비 선호도 우위를 확보했으며 브랜드 선호도 제고를 통한 10대 브랜드 시장점유율에서 23%를 유지하고 있다.
카이홀맨의 인기와 인지도를 살펴볼 수 있는 단적인 예로 최근 브랜드컨설팅업체인 브랜드메이저(http://www.brandmajor.com)가 발표한 10대 전용 이동통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서 카이홀맨 광고가 62.9%로 팅(ting·27.7%), 비기(Bigi·9.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LG텔레콤은 연말까지 카이홀맨 신규가입자 20만명을 유치할 방침이며 10대 이동전화가입자 시장점유율을 30% 이상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한 향후 10대의 대표 키워드인 ‘친구’ 콘셉트에 맞춰 홀맨은 물론 홀독·블랙홀·블랙캣 등의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방침이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홍성원)의 ‘에어로넷 350’은 무선랜(WLAN) 제품 시리즈의 제2세대 제품으로 네트워크장비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코의 ‘에어로넷 350’은 브릿지, 강화된 액세스 포인트, 클라이언트 어댑터로 구성된 통합패밀리로 중소기업과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무선랜 솔루션이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가정, 교육, 엔터프라이즈 및 정부 고객이 요구하는 보안 및 총소유비용 절감, 확장성,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시스코의 솔루션은 무선보안을 가능토록 제공, 대규모 설치에 있어 중앙의 관리지점으로부터 혼선없는 보안관리를 보증한다. 아울러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솔루션은 포트기반의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를 위한 IEEE 802.1x 초안 표준을 기본으로 사용자들에게 신분증명, 승인, 동적인 암호화 키 관리를 제공하는 확장인증 프로토콜이나 표준보안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스코는 최근 한층 강화된 엔터프라이즈급 무선랜 보안 솔루션을 추가시켰다. 이에 따라 시스코시스템즈의 에어로넷은 강도 높은 무선랜 공격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정적으로 부여된 WEP키 관리의 결함을 제거해 네트워크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시스코의 기술력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회사인 델오로그룹(Dell`Oro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스코시스템즈는 올 3분기 전세계 무선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1%를 기록, 1분기 이후로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캐이너스인스탯그룹(Cahners In-Stat Group)의 보고서에서도 올 3분기 빌딩-투-빌딩 브리지 시장(802.11b)에서 매출규모(29%)뿐만 아니라 판매량(25%)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시스코는 ‘에어로넷 350’과 함께 에어로넷 AP(Aironet Access Point) 버전 11.10, 클라이언트 어댑터 드라이버 버전 8.0 및 클라이언트 유틸리티 버전 5.0 소프트웨어를 출시함으로써 사실상 가장 강력한 IEEE 802.1x 기반 무선랜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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