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 개인과 마을 단위로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정보화 사업에 나선다. 경북도청은 13일 인터넷 솔루션 업체 하이홈 및 웹 시스템통합(SI) 업체 나우정보통신과 공동으로 각지에서 선발된 인터넷 새마을 지도자 5000명에게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이들이 직접 지역 정보화 사업에 나서는 ‘인터넷 새마을운동 정보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청은 또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도민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의 도청 사이트를 국제적으로 실용 가능한 사이트로 개편키로 했다.
이 사업과 관련해 나우정보통신은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하이홈은 자체에서 개발한 홈페이지 자동구축 솔루션 ‘홈빌더 2.0’을 공급한다. 홈빌더는 홈페이지 제작 과정과 웹호스팅 등 홈페이지 구축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초보자라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재학 하이홈 사장은 “인터넷새마을운동은 도농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도청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지역정보화 사업”이라며 “이번 경북도청 공급을 계기로 경상북도 산하 시·군은 물론 다른 지방자치단체에까지 홈빌더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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