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는 새로운 기법의 온라인 광고와 브랜딩 차원의 광고 접근이 가장 각광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시장은 부동산·월드컵·선거 특수로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인터넷 광고 전문업체 더블클릭미디어(대표 장기호 http://www.doubleclickkorea.net)가 12일 발표한 ‘온라인 광고 시장과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광고분야 최대 이슈로는 새로운 광고 기법의 등장과 브랜딩 차원의 광고 접근 외에 광고단가의 하락, 인터넷광고 시장 침체, 미디어렙의 구조조정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23개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의 인터넷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적정 규모의 미디어렙 수는 4개 내외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해 미디어렙의 구조조정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선호하는 미디어렙의 조건으로 유명 사이트 보유(21.7%), 새로운 광고기법 개발과 수용(17.7%), 매체 계획 수립 능력(16%), 우수한 광고 솔루션(14.&%) 등을 꼽았다.
광고 단가 하락과 관련해서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와 ‘문제가 된다’는 부정적인 응답이 전체의 74%로 가장 많아 광고 단가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 인터넷 광고 시장은 증가한다는 응답이 총 58%, 올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36%로 대체로 광고 시장을 ‘맑게’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그래픽 참고 자료)
-온라인 광고 2001년 최대 이슈
1. 새로운 기법 광고(전면광고·팝업광고 등) 50%
2. 브랜딩 차원의 광고 접근 19%
3. 광고 단가의 하락 15%
4. 인터넷 광고 시장 침체 13%
5. 미디어렙 구조조정 4%
자료제공: 더블클릭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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