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어록 전문 벤처기업인 아이레보(대표 하재홍 http://www.irevo.com)는 열쇠(키)를 사용할 때마다 암호가 자동으로 변동되는 이른바 변동(floating) ID 방식 디지털 도어록인 ‘게이트맨’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출입문을 접촉할 때마다 키에 탑재된 반도체와 암호생성SW에 의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16진수 ID를 인증 및 재설정함으로써 키의 복제를 차단하며 자물쇠에 열쇠구멍 자체를 제거, 만능키에 의한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또 외출시 자동잠김기능·경보기능·사용자제한기능을 지원한다.
아이레보는 관련 암호화기술로 이미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달초 과학기술부로부터 KT마크를 받았다. 문의 (02)839-2297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에듀플러스]〈칼럼〉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시간 갖자
-
2
트럼프 '압박' 먹혔나...美 “젤렌스키 '720조원' 광물협정 금주내로 서명할 듯”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5
현대차·기아, 2월 美 12만5000대 판매…역대 최고
-
6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7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8
캐나다, 일론 머스크 'X' 의심스럽다...'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조사 착수
-
9
도약기 창업기업 81개사…경기혁신센터 통해 성장 날개
-
10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