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국인 매도세로 670선이 무너졌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3.14포인트 내린 701.36으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 35.73포인트 추락한 668.77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도를 제외하면 증시 주변에 큰 악재가 없어 추가적인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주말부터 매도에 나선 외국인은 지난 7월 24일(1775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인 159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프로그램매매가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85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6900만주와 3조5370억원이었다.
<코스닥>
거래소 폭락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거래소시장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0.12포인트 떨어진 72.7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7일째 ‘사자’에 나서 161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고 개인도 15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기관은 227억원의 순매도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4억1592만주, 거래대금은 1억9746만원이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47개를 포함한 30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346개였다.
<제3시장>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연출했다.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해 거래규모가 확대되면서 결국 소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1.56% 증가한 9206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주 증가한 80만주, 거래대금은 1000만원 증가한 3억2000만원이었으며 바이스톡과 탑헤드가 거래량 및 거래대금 수위를 차지했다. 166개 거래종목 중 상승종목이 42개로 하락 종목(35개)보다 많았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66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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