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커뮤니티 사이트인 세이클럽(www.sayclub.com) 1300만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이를 위해 최근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와 온라인 전용 백신 ‘MyV3’와 방어벽인 ‘마이파이어월(MyFirewall)’ 등의 소프트웨어 구입에 관한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초부터 세이클럽 이용자들이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가 이번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키로 한 ‘MyV3’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치료해 주는 온라인 전용 백신이며 ‘마이파이어월’은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방어벽으로 외부 침입자의 개인컴퓨터 접근을 통제해 해킹 피해를 막아주는 소프트웨어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최근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 경험이 있는 네티즌 65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5%인 3565명이 바이러스 예방 및 대처방법을 모른다고 답하는 등 아직 사용자들의 보안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백신프로그램 무료제공 배경을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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