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사업자기구인 한국통신재판매사업자협회(KTRA)는 지난 7일 정례모임을 갖고 임기를 마친 김구희 회장(송아텔레콤 사장)에 이어 박중현 유니텔 금융·공공BI본부장<사진>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KTRA는 지난해 설립돼 별정통신사업자들간 최소통신요금루트(LCR) 공유, 정부정책 건의, 사업자간 출혈경쟁 지양을 위한 교류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번 차기회장 선출로 내년 3기째 출범을 앞두게 됐다.
3기 KTRA는 열악한 국내 별정통신시장 환경개선과 개별사업자들의 매출증대 및 수익개선을 사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현 차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별정통신사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라며 “별정업체간 결집력을 높이고 KTRA의 참여도를 높여 KTRA를 명실상부한 별정통신업체들의 대표기구로 다져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8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