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국내 9만7000여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징수하는 수출입자동화기본료의 징수율이 사상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KTNET은 3년 연속 대폭적인 흑자기조가 확실시되고 있다.
9일 KTNET(대표 신동오 http://www.ktnet.com)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수출입자동화기본료 징수율이 9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본료 징수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지난 97년 10월 첫 징수이래 4년여 만이다.
KTNET은 이처럼 기본료가 정착된 것은 기본료 납부업체를 대상으로 관세무역통계정보인 사이버트레이드인포메이션(CTI), 적하목록을 사전에 알려주는 수입화물정보 물류시스템(MFC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무역사업팀 황익수 부장은 “징수된 수수료는 무역자동화 인프라와 인터넷 환경의 자동화 서비스 개발에 쓰여져 결국 업계의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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