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수출입 전문법인 韓·日에 이달 동시 설립

 벤처기업의 우수 문화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하는 콘텐츠 전문 상사가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설립된다.

 온라인광고업체인 이예쎗(대표 송춘식)은 일본의 드림스페너스(대표 고바야시 다카시)와 공동으로 이달 중 한일 양국에 콘텐츠 및 솔루션 수출입 전문법인인 인포뷰코리아, 인포뷰재팬을 각각 설립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인포뷰코리아와 인포뷰재팬은 양사 공동 출자에 의해 합작회사로 설립되며 자본금은 각각 10억원과 1억엔이다. 각 합작회사의 지분은 현지 회사가 80%를 보유하게 된다고 이예쎗측은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내년 초 미국·영국·홍콩 등에도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양사가 노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에따라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아바타 솔루션 및 온라인게임과 일본의 모바일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국내 벤처기업인 엠파이어의 아바타 솔루션 수출을 위해 영국의 더프라이스(THE PRICE)와 미국의 액티브메디아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에앞서 이예쎗은 지난달 말 온라인 게임업체 프리닉스의 골프 게임인 ‘프리골프’를 일본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합작법인은 향후 단순 수출입 업무에 그치고 않고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기술을 연계한 유무선 연동 콘텐츠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예쎗의 송춘식 사장은 “합작법인은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벤처기업들을 도와 우수 콘텐츠와 솔루션 수출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해외시장의 경우 유선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상당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