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매수세가 폭발하며 지수 650선을 회복했다. 3일 거래소시장은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12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나 하이닉스반도체와 마이크론 제휴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오후들어 개인매수세를 끌어들여 결국 6.77포인트 오른 650.66에 마감됐다. 기관이 대량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사자’규모를 늘려 110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99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기관 매물을 소화해냈다.
<코스닥>
코스닥시장은 전주말보다 0.51포인트(0.72%) 오른 71.03으로 마감됐다. 시장은 별다른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보합권에 머물렀고 오후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전날보다 소폭 올랐다. 외국인들은 15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개인은 장 막판 ‘팔자’로 돌아서 2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투자가들은 10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억9493만주, 거래대금은 1조2798억원으로 지난주보다 크게 줄었다.
<제3시장>
양대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했다. 장초반 상승세로 시작,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큰 폭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4.52% 상승한 1만291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주 감소한 92만주, 거래대금은 2000만원 증가한 4억2000만원이었다. 이날 거래에서는 훈넷이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164개 거래종목 중 상승 38개 종목, 하락 30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86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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