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 기업들이 신규 채용보다는 해고를 더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뜻밖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 모든 산업체 중 IT부문의 리쿠르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적으로 "IT업체에서 더 이상 직원을 기용하지 않는다.”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은 정 반대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총 리쿠르팅 중 IT부문이 약 58%를 차지했으며, 지난 4월에는 83%에 달했다. “물론 산업계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신규 채용이 줄기는 했으나 아직도 가장 높은 고용률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리쿠르팅 전문 웹사이트 Monsterindia.com의 마케팅 이사 Dhruvakanth B Shenoy는 말했다.
"다른 산업과 비교할 때 IT산업은 급성장세를 보여왔고, 따라서 리쿠르팅 또한 선두를 지켜왔다. 또한 IT업체들은 이전처럼 중견 간부급은 기용하지 않고 있다."고 뱅갈로 소재의 직업 알선사인 Nobby Nazareth Associates의 CEO Nobby Nazareth는 말했다.
Monster.com의 마케팅이사 Duncan Wakes-Miller에 따르면, IT부문도 예전의 명성이 많이 퇴색한 것은 사실이라며 직업 로테이션이 전처럼 활발하지 못하다고 했다.
그러나 인도는 경기침체의 타격이 큰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 보다는 모든 상황이 훨씬 나은 편이다. 특히 보안, 보험, 텔레콤,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은 경기침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
"IT의 명성이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곧 실질적인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다.
바이오테크놀로지, 소매, 보험 등은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어쨌든 대단한 경력이 없어도 IT-enabled 서비스 부문의 취업은 크게 열려있다."고 Nazareth는 말했다.
미국 Maynard에 본부를 둔 Monsterindia.com은 올 해 monsterindia.com을 개설하고 올 3월에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Monsterindia.com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벨기에, 뉴질랜드, 싱가포르, 홍콩,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페인, 룩셈부르크, 인도, 이탈리아 등 로컬 컨텐츠 및 랭귀지 사이트로 구성된 세계적인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다.
TMP Worldwide의 온라인 계열사인 Monsterindia.com에는 매일 500여 개의 이력서가 접수되고 있으며, 검색 데이터 베이스에는 130,000여 명 이력서가 등록되어 있어 검색이 가능하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2
엔비디아, 韓 R&D 센터 짓는다…젠슨 황 “이미 인력 채용 중”
-
3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4
이통사, 통합요금제 맞춰 온라인 요금제 20~50% 줄인다
-
5
단독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에 '카카오페이' 추가된다
-
6
앤트로픽, AI 에이전트 보안 백서 공개… “제로트러스트 적용해야”
-
7
中 지커 “한국서 올해 7X 2000대 판매 목표”
-
8
월급쟁이부자들, 삼성전자 출신 김상효 CTO 영입
-
9
[컴퓨텍스 2026]대만에서도 빛난 'K-반도체 열풍'
-
10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 총수와 홍대서 '삼소' 회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