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곤. 석탑산업훈장. 롯데캐논 대표이사
김대곤 사장은 지난 92년 롯데캐논에 몸담은 이래 복사기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조성과 수출증진에 주력해 왔다. 김 사장은 기존 컨베이어 생산라인을 다양한 제품의 동시생산이 가능한 ‘셀 생산방식’으로 바꿔 생산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장본인이다.
이러한 생산기반의 혁신과 아울러 탁월한 해외 교섭력을 바탕으로 수출에 매진해 동종업계 가운데 복사기 수출 1위를 기록, 작년 무역의날 5천만불탑 수상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1억불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근 연이은 수출탑 수상은 기존 아날로그 복사기 위주의 수출에서 고부가가치의 디지털복사기로 전환에 성공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실제로 지난 2000년도 롯데캐논의 수출실적중 65.3%가 디지털복사기 수출이었다.
이는 불투명하고 어려운 경제환경하에서도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생산혁신 및 수출확대에 주력한 결과다. 이에 따라 롯데캐논은 수출을 기반으로 내수시장에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각종 OA기기를 공급, 국내 광학산업 발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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