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교양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가 복수케이블TV방송국(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오는 12월 1일부터 국내 방송을 시작한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 오광성)은 29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 튤립룸에서 유세준 씨앤앰 회장, 디스커버리 네트웍스 아시아의 네빌 메이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커버리 채널의 국내 전략 및 방송 개시 예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전세계 155개국에서 4억여 가구가 수신하고 있는 세계적 교양 다큐멘터리 채널로 국내 송출은 수도권내 10개 SO를 소유하고 있는 씨앤앰이 맡아 8시간짜리 블록이 매일 세차례 반복돼 전파를 타게 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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