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은 미국의 PON(Passive Optical Network) 장비 제조업체인 퀀텀브리지 및 트랜스컴과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ON 장비는 초고속 네트워크를 갖춘 인터넷서비스프로바이더(ISP)나 중계사업자(SO)가 추가 광선로의 구축없이 기존 광선로를 이용해 최소의 비용으로 댁내망까지 광선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삼보정보통신이 공급할 트랜스컴 장비는 저가 시장을 겨냥한 시분할 방식의 이더넷 PON이며 퀀텀브리지 장비는 고가 시장을 타깃으로 한 비동기전송모드(ATM) 기반이다. 양사의 장비는 모두 PON 구간에서 STM-4(622.08Mbps)급의 속도를 제공하며 통신사업자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최소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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