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벤처기업 대표들이 공동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한 브이소사이어티(대표 이형승)가 중국포럼을 재정비, 다음달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브이소사이어티의 이형승 대표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온 중국포럼을 기존 목요포럼과는 별도로 구성, 월 2회 정기모임으로 분리운영키로 했다”며 “중국에 공동사무소 설립이나 투자 등 구체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중국포럼에는 SK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한솔그룹의 조동만 부회장, 드림 윤남철 사장, 버추얼텍 서지현 사장, 이네트 박규현 사장, 경방 김준 전무, 삼보컴퓨터 이홍순 부회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 대유 지종훈 사장, 팍스넷 박창기 사장 등 17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들을 추가영입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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