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터넷 광고시장의 올 성장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만 내년 이후부터는 다시 높은 신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시장조사업체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주피터리서치에 따르면 99∼2000년 2년 동안 2배 이상 확대된 일본 인터넷 광고시장은 올해 경기침체로 성장세가 크게 둔화해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한 790억엔에 머물 전망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고성장세를 회복해 시장 규모가 5년 후인 2006년에는 2001년의 4배에 가까운 3010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전체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1년의 1.3%에서 2006년에는 4.6%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주피터는 “인터넷 이용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1인당 평균 이용시간도 TV 시청시간(주 18시간)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광고를 중요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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