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구 ‘정보통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 회장(코인텍 사장)은 2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 지하 1층 금강홀에서 ‘IT기업의 아시아시장 진출전략 및 과제-중화권 WTO 가입에 즈음하여’라는 주제로 11월 월례 조찬토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문석 TG아시아벤처 사장(한국 IT산업의 새로운 기회, 아시아 시장), 강성재 아이큐브 사장(한국 SW기업이 갖는 아시아 시장 기회와 도전), 이준수 팬택 전무(무선 단말기 산업의 아시아시장 진출전략)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자유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진구 미래모임 회장은 “중국 등 중화권이 WTO에 가입함으로써 우리 IT산업은 더욱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기회를 동시에 만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의 중국 및 아시아시장 진출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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