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문 에듀토피아(대표 허명건 http://www.edutopia.com)의 ‘사이버상담실’이 수험생과 일선 고교 교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지난해에 비해 대폭 어려워진 수능 탓으로 예년의 진학 자료가 무용지물이 돼 진로 선택에 애로를 겪고 있는 수험생과 진학 지도교사들의 수요가 급증, 하루 평균 300여명 이상이 찾을 정도다.
사이버상담실은 수험생이 가채점 점수를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부에 대한 검색 자료를 제공하고 중앙교육진흥교육연구소의 2002년 수능시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에듀토피아 측은 “올해 수능점수 폭락에다 대학 및 학부별 수능점수 활용 방식이 달라 수험생과 교사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며 “입시 전형이 마무리되는 2월 말까지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회원 수를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