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대표 이문영·김영훈
http://www.datacraft-asia.com)가 기업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22, 23일 이틀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본사가 주관하는 ‘데이타크레프트 엔터프라이즈 로드쇼’ 개최를 시작으로 기존 통신사업자 위주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네트워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엔터프라이즈 로드쇼는 싱가포르에 있는 데이타크레프트 본사 주최로 열리며 시스코와 볼피모어, 체크포인트, 펀다모, 콩고드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0여개 이상의 기업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타크레프트가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입증된 솔루션제품을 바탕으로 e비즈니스 사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권(22일)과 일반제조업 및 기타 기업(23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 이문영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매출비중이 낮아던 기업시장 공략을 강화,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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