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주식회사(대표 이채윤 http://www.leeno.co.kr)는 지난 96년 설립된 전자부품 검사장비용 부품 제조업체다.
반도체 IC와 인쇄회로기판(PCB), 컴퓨터 모듈, 자동차 및 가전의 전자부품 등 모든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리노핀은 전자회로기판 등 검사용 프로브(PROBE)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주력제품이다. 이외에도 테스트 핀과 테스트 소켓, 테스트 프로브, 테스트 픽처 등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라이프사이클이 짧고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설계에서 제작까지 최대한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특히 이 부품들이 해외 경쟁업체에 비해 60∼70%의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는데다 AS면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등 해외업체보다 비교우위에 있어 불황기에도 꾸준한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를 비롯, LG전자, 대덕GDS 등의 국내 대표적인 전자업체와 마이크론과 사이프레스, 제니스 등 500여 업체에 달한다.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액은 103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이었는데 독특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28%나 된다. 올해에는 상반기엔 75억원의 매출액과 20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 연말까지 151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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