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업체들이 교육 서비스와 솔루션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오텍·인컴아이엔씨·아이펜텍 등 XML 전문업체들과 마이크로소프트·삼성멀티캠퍼스 등이 XML관련 교육과정을 신설하거나 솔루션 업계와 교육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서는 등 교육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처럼 XML업체들이 교육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올들어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XML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 인력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업계는 또 XML기반 교육솔루션 사업도 내년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교육솔루션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솔루션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씨오텍(대표 안동수 http://www.cotech.co.kr)은 올 들어 XML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IBM의 국내 공식지정업체로 전문 XML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씨오텍의 교육프로그램은 자사 XML 전문인력을 XML솔루션즈의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게한 후 이들을 교육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씨오텍의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전산원, KAIST 등에서 교육을 수행했다.
인컴아이앤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는 내년부터 SBS방송아카데미(원장 주일청)·한빛문화기획자개발원(대표 이기하 http://www.koda.or.kr)과 공동으로 e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SBS방송아카데미 문화연출학부를 신설해 XML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http://www.microsoft.com/kr)는 ‘닷넷’ 전략 구현을 위한 개발도구인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의 연말 출시를 앞두고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XML 웹서비스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삼성멀티캠퍼스(소장 류병수 http://www.multicampus.co.kr)는 고급과정으로 ‘빌딩 XML’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XML기반 교육솔루션 시장에 뛰어든 대표적인 업체는 아이펜텍(대표 강명필 http://www.ipentec.co.kr)이다. 아이펜텍은 지난 9월 정일학원 계열 지파(대표 홍성민) 및 학원관리시스템 전문업체 플렙교육컨설팅(대표 유영석)과 공동으로 XML기반 교육솔루션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플렙교육컨설팅의 온라인교육 솔루션인 ‘스터디마스터’의 XML부문을 개발했으며 제휴를 맺은 업체들과 함께 지난달 온라인 서비스 사이트인 하이튜터(http://www.hi-tutor.co.kr)를 운영 중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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