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 인터넷데이터센터(KT-IDC)가 지역의 대표적인 ID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월 개관한 대구 KT-IDC는 현재 150여개 지역업체를 고객사로 확보, 코로케이션과 서버호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 당시 60개의 랙(rack:서버 케이스)을 설치했던 KT-IDC는 서버 이용업체들이 급증하면서 지난 6월 랙을 두배로 증설했다. 또 서버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보안관리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한국통신 대구본부 관계자는 “지역 IDC는 수도권에 비해 요금이 5% 정도 저렴한 데 비해 서비스 품질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 서버를 둔 지역업체들의 상당수가 지역의 KT-IDC로 서버를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본부는 올해말까지 IDC에 180여개 업체의 서버를 유치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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