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액면가 미만인 종목 가운데 55.5%만 다시 액면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지난 97년부터 올해 10월말까지 종가기준으로 액면가를 밑돈 종목 245개를 대상으로 주가추이를 조사한 결과 136종목(55.5%)만 액면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액면가대비 주가가 최저 50% 미만인 종목(141개)의 회복률은 41.8%, 평균회복기간은 19.5개월로 50% 이상 종목(104개)의 회복률 74%, 평균회복기간 6.7개월에 비해 회복률은 낮고 회복기간은 길었다.
특히 액면가 대비 10% 미만까지 떨어졌던 종목은 41개중 7개만 회복돼 회복률은17.1%에 불과했으며 다시 액면가를 회복하는데 평균 28.8개월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난 1일 현재 코스닥시장 전체의 단순평균주가(액면가 5000원 기준)는 4만1976원으로 액면가의 8.39배로 조사됐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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