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011 가입자와 016·018 가입자들은 19일부터 이동전화 벨소리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
011 가입자와 016·018 가입자들은 이동전화 벨소리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과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양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를 19일부터 상호 연동, 양사 고객에게 동시에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동 서비스는 지난 8월 양사가 연동 제공을 합의한 이후, 3개월 간의 게이트웨이 설치 및 서로 다른 벨소리 규격에 대한 호환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인 SK텔레콤 ‘마이벨’과 KTF ‘소리나라’는 양사 무선인터넷 콘텐츠 인기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등 최고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벨소리 서비스는 자신의 폰으로 다운로드하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 또는 애인 등 타인에게 전송하는 경우도 상당수 차지하는데, 그동안 양사 고객은 본인이 가입한 이동통신 가입자 범주 내에서만 벨소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양사는 LG텔레콤과의 서비스 연동도 기술적 호환 가능 여부를 검토 중이어서 이동통신 3사의 모든 휴대폰 벨소리에 대한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양사 연동이 가능한 벨소리는 단음과 4폴리의 모든 벨소리이며, 향후 16폴리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017은 네이트 이용 가능 폰 소지자에 한해 12월 1일부터 연동시킬 예정이다.
양사는 휴대폰 벨소리 연동 서비스에 이어, 고객 서비스 편의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휴대폰 캐릭터·사진 전송 등 각 이동통신사 간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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