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관학협정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에 펜티엄급 PC 보급과 주민들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해주는 등 농어촌 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대(총장 윤덕홍)는 최근 경북 영덕군 창포리에 특산물 홍보를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angpo.org.kr)를 제작해주고, 펜티엄급 PC 25대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촌마을인 창포리 주민들은 인터넷을 통한 마을 홍보는 물론, 특산물을 주문받고 e메일 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창포리는 창수면 인량2리와 함께 영덕군의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지난 10일에는 마을정보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대는 앞으로 영덕군 창포리 등 관학협정을 맺은 지역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 학생정보화지원봉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보화능력평가 실시, 관광자원 공동개발, 특산물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대 정보통신센터 김천수 정보화개발팀장은 “현재 대구대가 맺은 관학협정 지역을 더욱 확대해 농어촌 정보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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