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필요한 능력 가운데 영어와 컴퓨터는 이제 기본으로 자리잡았다. 따라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나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을 희망한다.
톰바(TOMBA)는 영어와 컴퓨터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톰바는 컴퓨터 사무능력 평가시험인 OAT(Office Ability Test)와 비즈니스에 필요한 회화능력 검정시험인 LPT(Language Practice Test)로 구성된다.
여기에 비즈니스교육과정(BTS)과 직무능력종합검사(MSJT)를 통해 수험자의 적성과 자질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도 톰바의 특징이다.
이 가운데 톰바의 컴퓨터 사무능력 평가시험인 OAT에 대해 알아보자. OAT는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시험이다.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이들을 실제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실무 소양을 세 가지 레벨로 구분하고 있다.
컴퓨터 초보자들을 위한 B-OAT(Basic-OAT), 중급 이상의 PC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G-OAT(General-OAT), 전문가 수준의 고급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M-OAT(Master-OAT)로 나뉜다.
B-OAT는 가장 기초적인 사무용 응용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와 엑셀 사용능력을 평가한다. OAT의 다른 레벨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 테스트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워드와 엑셀에서 각각 25문항씩 출제되며 실기는 한 과목당 3문항 정도가 출제된다. 시험시간은 필기와 실기를 합쳐 120분이다.
G-OAT에는 워드와 엑셀 외에 윈도 활용과목이 포함된다. 필기와 실기로 나눠 2차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필기문제는 모두 60문항이며 90분 내에 풀어야 한다. 과목당 5문항 정도가 출제되는 실기시험은 워드와 엑셀만을 평가 대상으로 하며 윈도 활용은 별도의 실기문제가 없다. 실기 평가시간은 140분이다.
M-OAT는 엑셀과 파워포인트, 인터넷 활용 등 세 가지 과목을 평가한다. 전문가 수준의 PC 활용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문제 수는 적지만 난이도가 높고 실기 위주로 편성된다.
시험명 평가과목 문항수 실기 문항 수 시험 시간
M-OAT(Master-OAT) MS 엑셀 25 13문제 이하(복합 구성) 이론 및 실기 전체 160분
MS 파워포인트 25
인터넷 활용 능력 25
G-OAT(General-OAT) 윈도 활용 25 없슴 필기 90분 실기 140분(이론시험 후 실기)
워드(워드와 아래아한글 중 택1) 30 5문제 이하
엑셀 30 5문제 이하
B-OAT(Basic-OAT) 워드(워드와 아래아한글 중 택1) 25 3문제 이하 이론 및 실기 전체 120분(온라인 시험)
엑셀 25 3문제 이하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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