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산간·도서 지역에 무료인터넷시설을 갖춘 정보센터가 속속 문을 열어 정보화환경 개선 및 격차 해소가 기대된다.
전남체신청(청장 강덕근)은 올해말까지 전남도내 18개 시·군, 79개 읍·면·동사무소에 지역정보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모두 7억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체신청이 이번에 선정한 지역은 완도군 보길·소안면, 진도군 군내·고군면, 고흥군 동강·남양면 등 정보화환경이 열악한 곳이 대부분으로 정보센터당 100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프린터 등 기자재와 시설 비용이 지원된다.
체신청의 추가 정보센터 설치작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전남지역 지역정보센터는 20개 지역 107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지역과 계층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보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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