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스(대표 손덕열 http://www.canas.co.kr)는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업체 카마스(대표 연제현), 자동차 원격진단 전문업체 젠모바일(대표 김영진)과 제휴, 자동차용(오토)PC 보급과 텔레매틱스사업 기반구축, 서비스 제공 등 사업전반에 걸쳐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나스는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오토PC를 통한 차량 원격진단과 차량정비, 응급출동, 차량출동정비에 이르는 텔레매틱스 전부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정보 제공, e메일 송수신 등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나스는 텔레매틱스사업의 제품생산과 판매, 애프터서비스, 자동차 종합관리서비스에 이르는 전국적인 사업망을 갖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관련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카나스는 지난 7월 출시한 차량항법시스템 ‘카비’에 e메일, 인터넷 접속 등의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서비스 확대를 위한 무선인터넷 정보센터 구축과 상용서비스 시점을 내년 1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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