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근 한국썬·코코넛·펜타시큐리티 등 3사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연 ‘효율적인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실무 세미나’가 400여명의 군·공공·교육기관 정보보안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사람들이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평소에는 사전등록을 한 사람중 30% 정도가 세미나에 참석하는데 이번에는 참석률이 50%를 넘었고 현장에서 등록한 사람도 100여명이나 됐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열린 ‘효율적인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실무 세미나’를 주최한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코코넛 관계자가 몰려드는 인파에 놀라 한 말이다.
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코코넛·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타깃이 공공·교육·금융·군 등 특수한 분야였고 정보보안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는 세미나였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최신 보안사고에 대비한 능동적 대처방안’을 비롯해 △최신 해킹기법 및 침입탐지시연 △효율적인 기업의 정보보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 등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세션으로 꾸며져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신종 및 변종 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사이버테러 대응에 대한 국내 공공·금융·연구기관 등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펜타시큐리티의 한 관계자는 “당초 200여명 정도를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했는데 400여명이 넘게 참가하는 바람에 자료집과 기념품이 순식간에 소진됐다”며 “이번 행사는 공공분야의 예산집행 시기와 맞물려 정보보안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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