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덱스2001이 지난 11일(현지시각) 9·11 테러 여파로 관람객들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세계 최대 컴퓨터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하게 개막됐다. 컴덱스2001의 메인 전시장인 컨벤션센터 입구에 개막을 알리는 대형 상징물이 설치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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