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중국의 WTO 가입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국내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SK가 중국 공산당 최고 교육기관인 당교 측 교수진 일행을 한국으로 초청, 중국 시장 개척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K(회장 손길승)는 12일 당교 쑨칭쥐 교무위원 등 간부 15명을 초청, 한국의 발전상과 SK 주요 사업장 소개 등 한중 협력강화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양국간 경제협력과 동북아 발전에 대한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이징 당교에서 가진 세미나에 이은 후속 조치다.
12일부터 6일간 이어지는 이번 한국 방문에는 쑨칭쥐 중앙당교 교무위원, 리루 신식산업부 판공청 처장 등 당교와 신식산업부에서 총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에 머물면서 서울과 부산 등 우리나라 대표 도시 방문을 비롯해 SK텔레콤과 SK(주) 울산사업장을 방문해 우리나라와 국내 기업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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