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전 데이콤 위성사업본부장(46)은 1일 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산업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최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CDMA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전자(84∼96년)를 거쳐 데이콤 위성방송사업 본부장, DSM(Dacom Satellite Multimedia) 상무, 한국콘텐츠네트워크(KOCN)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방송·통신분야에서 폭넓은 사업경험을 갖추고 있다.
최 본부장은 “방송과 통신사업 분야에서 20여년 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사업 부문에 대해 장기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한국의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