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경매서비스가 시작된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대표 이금룡)은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와 제휴, 1일부터 모든 인터넷 경매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옥션(http://m.auction.co.k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옥션 회원들은 네이트·매직앤·이지아이 등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 입찰은 물론 낙찰 여부·배송·수령 확인·대금결제 등 일체의 경매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공동구매·옥션 베스트100·천원경매·수입명품코너 등 웹환경의 모든 서비스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도 물품 등록을 제외한 전과정을 모바일 환경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옥션은 모바일옥션 제공을 위해 그동안 무선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와이즈엔진(대표 박준석 http://www.wisengine.com)과 공동으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128비트 SSL 보안인증을 채택했다.
옥션은 모바일옥션 서비스를 통해 이전보다 입찰률 10%, 경매성사율 5% 가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낙찰 후 처리기간을 평균 3∼4일 정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내에 왑푸시 서비스를 제공, 회원들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관심물품에 바로 입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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