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가 지난 7월 법정관리(파산보호)를 신청한 컴디스코의 컴퓨터 재난수리 사업부문을 7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가 31일 전했다. 이보다 앞서 선가드가 8억2500만달러를 제시하며 컴디스코를 인수하려 했으나 독점을 우려한 미 정부가 선가드를 제소, 선가드의 컴디스코 인수가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HP는 IBM에 맞서 컨설팅·시스템 지원 등 IT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그동안 컴디스코 인수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