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8일 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며 530선으로 내려앉았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삼성전자 등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전날에 비해 14포인트(2.55%) 떨어진 533.87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 하락을 신호로 그동안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지연됐던 주가 조정이 현실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14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 326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2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06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938만주와 1조1051억원이었다. 거래대금은 지난 9월 3일(1조965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미국 증시의 급락에 따라 전일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 낙폭을 키워 결국 전날보다 2.35포인트(3.66%) 내린 61.71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111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21일 연속 매수우위 행진을 벌였다. 이는 지난해 1월 17일 이후 20일 연속 순매수 신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개인들은 3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으며 기관들은 11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3억7260만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거래대금은 강원랜드로 인해 전날보다 2000억원 증가한 1조6392억원을 기록했다.
<제3시장>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를 견인할 재료를 찾지 못한 가운데 장중 하락세로 반전, 결국 큰 폭의 하락세를 연출했다. 수정주가평균은 10.19% 하락한 8524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29만주 증가한 147만주, 거래대금은 7000만원 증가한 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정보중개와 훈넷이 각각 거래량 및 거래대금 수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153개 거래종목 중 상승 34개 종목, 하락 29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도 75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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